앨런 와츠,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지구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앨런 와츠'
나는 고요히 앉아 혹은 천천히 걸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내 존재 안의 모든 감각을 느끼고 싶고,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에 놀라워하고 싶고, 나의 호흡을 바라보고 싶고, 공기 중의 온갖 소리를 듣고 싶고, 구름과 별들로 내 눈을 가득 채우고 싶다.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크게 웃고 싶고, 삶과 죽음이 동전의 앞뒤임을 깨닫고 싶다. 나는 이성의 동반자가 한 명 있었으면 한다. 나와 하나가 되었다가 때로는 나와 씨름하고 때로는 나를 잘 따르다가 때로는 내 말에 반대하고 나를 존중하면서도 많은 일을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문득문득 보여주는 그런 동반자가.
나는 관심 있는 독자와 청중을 위해 글을 쓰고 이야기하고 싶고, 그들을 매료시키고 싶고, 그들의 질문에 함께 생각하고 싶다. 또한 내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 지루하지않게 얘기해주는 사람에게 귀 기울이고 싶다.
빛과 바람의 변화무쌍함을 그대로 느끼고 갈매기와 펠리컨과 제비갈매기와 논병아리와 야생 오리들이 찾아오는 물을 그저 바라보고 싶다. 멀리 떨어진 바위 위나 고독한 해변에 앚아 파도 소리를 듣고 싶고 새벽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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