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제 린저, 조금 늦게 가더라도 좋습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1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처럼
'더글러스 보이드'
세상 속에 살지만 그 위에 있어라. 강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처럼. 세상을 즐겨라. 세상이 그대를 즐기도록 하지 말라. 그대 스스로가 세상을 즐겨라. 자신이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남은 집착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것 또한 마음속에 사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2
조금 늦게 가더라도 좋습니다
'루이제 린저'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삶의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합니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 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 듯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퍼즐처럼 순간순간이 소중한 퍼즐 조각인데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퍼즐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꼭 인생이 완성되어야 할 퍼즐게임은 아닙니다.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던집니다. 인생은 그게 아닌데. 조금 늦게 가더라도 좋습니다.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란 하늘에 양떼구름도 보고 서녘 바람 냄새도 맡아보는 거지요.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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