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메리 마고,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사 메리 마고'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도 좋겠지만 깊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도 좋겠지만 품어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도 좋겠지만 듣는 걸 잘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한테는 관대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재주를 예리한 칼에 비교한다면 자신을 좋은 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는 그런 균형 잡힌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의 의미를 아는 촉촉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일에 감격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일에 '다 그런 거야'라고 메마른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건조한 사람은 싫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작은 일에 기뻐하며 슬픔의 눈물도 흘릴 줄 아는 그런 촉촉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살아가노라면 끈기 있게 지속하기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고생스러울 때도 있고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몹시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밟고 가야 할 넓은 물 위를 다 밟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은 그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꿀꺽 꿀꺽 물을 마시며 빠져버리고 싶을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참고 견디십시오. 가라앉지 말고 떠 있으십시오. 그러노라면 사정이 좋아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 자신이 사정을 좋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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