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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정말 근심해야 할 것

알바트로우스 2025. 2. 16.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정말 근심해야 할 것

'논어, 술이(겸손한 태도로 학문에 임하려면)'

 

덕을 닦지 않고 학문을 익히지 않으며, 의로운 것을 듣고도 의로 옮겨가지 않고, 선하지 않은 것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런 것이 나의 근심이다. 우리는 많은 걱정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걱정의 대부분은 생존이나 안전을 위협받거나, 어떤 이익을 얻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한다.

 

하지만 정말 근심해야 할 것은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공자는 학문과 인격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를 근심한다. 덕을 닦고, 학문을 익히고, 의로움을 실행하고, 허물을 고치는 것은 모두 매일매일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길이다. 이를 통해 한층 성숙한 자세로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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