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가난에 마음을 얽매이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가난에 마음을 얽매이지 마라
'논어, 옹야(군자의 마음가짐을 배우려면)'
어질구나, 안회여! 한 그릇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로 누추한 방에서 지내는구나. 사람들은 그 근심을 견디지 못하는데, 안회는 그 즐거움을 고치지 않으니, 어질구나, 안회여! 가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안회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 말은 안회가 가난함을 즐겼다는 것이 아니다. 그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내면의 중심을 잡고 정진한 자세를 칭찬한 것이다.
만약 현재 가난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근심하고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가난한 현실은 가치 중립적이다. 사람들이 가난을 부끄럽게 여기고, 근심하는 것일 뿐이다. 가난한 가운데서도 스스로 인간의 도리를 공부하고, 인격 완성의 길을 가는 것에 집중하고, 환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즐거움을 얻는다면, 근심은 사라질 것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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