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마라
'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병은 사람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생겨 모든 사람이 보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데서 죄를 짓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내장기관과 외부에 드러난 신체 부위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간과 눈, 신장과 귀, 심장과 혀는 연결되어 있다.
내장 기관이 병들면 외부의 신체기관도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사람의 일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속에 있는 것, 어두운 것이 결국 겉으로 드러난다. 어떤 사람의 마음은 그의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어두운 곳에서 홀로 행하던 습관이 밖으로 드러난다.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지으면 밝은 곳에서도 죄를 짓기 마련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
'▷ 마음 힐링 > ▽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근담, 권력에 아부해 영원히 처량해지지 말라 (16) | 2024.10.13 |
---|---|
채근담, 마음 바탕이 깨끗해야 한다 (13) | 2024.10.12 |
채근담, 이익을 탐하면 위험에 빠진다 (26) | 2024.10.10 |
채근담, 욕망에 사로잡히지 말라 (44) | 2024.10.09 |
채근담, 완벽함보다 여유를 추구하라 (51) | 2024.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