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 명언, 봄이 와도 꽃을 볼 수 없습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1
봄이 와도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친절이란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을 수 있고 보지 못하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언어이다. '마크 트웨인'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의 목에는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팻말이 걸려 있었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앉아 있었으나 그를 눈여겨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저 자신들 갈 길만 바쁘게 갈 뿐이었다. 아침 출근길마다 그가 구걸하는 것을 보았던 한 청년이 어느 날 그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팻말에 있던 글귀를 지우고 이렇게 써 놓았다. '저는 봄이 와도 꽃을 볼 수 없습니다.' 그 다음부터 지나던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졌다.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던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았고 빈 깡통에 동전을 넣기 시작했다. 글자 몇 개가 사람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 준 것이다.
[출처] 아침을 여는 마음산책, 고은정엮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2
악함 속에 선함으로 가는 길이, 선함 속에 악의 뿌리가 있다.
악한 일을 하고 나서 남들이 알까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악함 속에 선함으로 가는 길이 있음을 알 수 있고, 선한 일을 하고 나서 남들에게 알리려고 급급한 것을 보면 선한 속에 악의 뿌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10대 언어보감 '나를 이끌어주는 좋은 말 좋은 생각', 마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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