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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봄에 씨 뿌려야 가을에 추수한다

알바트로우스 2024. 4. 22.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봄에 씨 뿌려야 가을에 추수한다

'명심보감, 입교편(가르침의 원칙을 세우라)'

 

공자가 '삼계도'를 말하였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 아는 것이 없으며,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다.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하루의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월간 '현대경영'에서 우리나라 100대 기업 대표 4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기상 시간은 5시 45분, 평균 출근 시간은 7시 47분으로 나왔다. 그들은 하루 중 아침을 생산성이 가장 높은 때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다. 사람의 두뇌는 아침 6시부터 8시에 가장 명석해진다고 한다. 아침에는 우뇌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내거나 신문과 책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효과적이다.

 

하루에 5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부자들의 생활습관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은 새벽 3시에 일어나 "왜 빨리 해가 뜨지 않느냐."고 화를 낼 만큼 전형적인 새벽형 인간이다. 그에게 인터뷰를 청한 기자에게 새벽 4시에 찾아오라고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성공의 첫 번째 조건을 능력이나 배경이 아닌 부지런함과 성실이라고 여겼기에, 정주영 회장은 쌀가게 배달꾼에서 세계 유수의 그룹 총수가 될 수 있었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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