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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사람을 대하는 원칙

알바트로우스 2024. 12. 18.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사람을 대하는 원칙

'논어, 학이(진정한 배움을 행하려면)'

 

사람과의 약속이 의에 가까우면 그 말을 실행할 수 있다. 사람을 대하는 공손함이 예에 가까우면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는 치욕을 면할 수 있다. 주변 사람을 잃지 않는 사람이라야 존경할 만하다. 유자의 말이다. 사람을 대할 때 먼저 약속을 가볍지 않게 여겨야 한다. 약속은 의로움에 가까워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의로움이라는 것은 일의 당연함을 의미힌다. 즉, 순리를 거스르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공손함 또는 예에서 벗어나서는 안 된다.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공손함은 오히려 상대를 불편하게 허가나 다른 뜻을 품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게 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잘 지내고, 화목함을 잃지 않는 사람은 충분히 존경할 만하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주변 사람을 잃었다면 그 사람의 인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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