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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시비에 연연하지 말라

알바트로우스 2024. 3. 17.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시비에 연연하지 말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시비가 종일토록 있을지라도 듣지 않으면 저절로 없어진다.

 

J. 에인젤은 38년 동안 미시간 대학의 총장을 지낸 인물로 누구보다 더 자신을 조율할 줄 알았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먼저 나서서 말하기보다 많은 사람의 말을 듣고 난 후 말하였다. 그가 은퇴할 즈음 한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에인젤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데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도 심리학자로, 예일대학의 총장을 16년간 지냈다. 입으로 말하기보다 듣는 귀를 쫑긋 세워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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