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추진, '추석연휴 최소 6일, 최장 12일까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10월 2일을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최종 국무회의만 통과하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 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 까지 총 엿새 간을 쉴 수 있게 됩니다.

직장인이라면 10월 2일 휴가를 쓸까 말까 눈치도 보이고 좀 길게 휴식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텐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직장인 뿐 아니라 관광업계와 유통업계에도 반기는 상황입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추석연휴 9월 28일~10월 1일과, 개천절 10월 3일 사이에 휴일이 아닌 10월 2일이 끼어 있어 징검다리 휴무가 될 수 밖에 없어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를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또한 명절에 해외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모두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정무수석실·경제수석실 등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사회경제 효과 분석을 보고 받고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경기진작과 국민들의 여론을 고려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국가공무원 휴가 일수 등을 관장하는 인사혁신처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전달되어, 대통령이 주재하는 다음 국무회의를 통해 임기 첫 임시공휴일 지정을 의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민의 힘, 정부 여당의 강력한 건의와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까지 변수가 없는 한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은 임시공휴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 차이

• 임시공휴일 의미
• 대체공휴일 의미

 

 추석연휴 최소 6일, '최장 12일까지도?!'

그럼 이번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대체 몇 일을 쉴 수 있는 걸까요? 함께 체크해 보겠습니다. 달력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추석 황금연휴 달력 바로가기

10월 2일 임시공휴일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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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는 최소 6일, 최장 12일까지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제공됩니다. 최소 6일의 황금연휴는 보장되며, 개천절 이후 3일까지 휴가를 붙여 쓸 수 있다면 10월 9일 한글날까지 최장 12일의 연휴도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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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정리

해당 소식에 관련 업계도 유럽 등 장거리 해외여행까지 계획할 수 있어 임시공휴일 지정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절 연휴가 길어지면 교통 체증도 줄어 기분 좋은 귀향길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소식등 여전히 시끄러운 사회 분위기이지만, 민족 명절에 맞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이라는 카드는 휴가를 쓰기 어려운 여건의 기업 근로자들 에게도 보다 쉽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