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반, 잊지 않았습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잊지 않았습니다
'예반'
오늘 누군가가 내게 물었습니다. 당신을 잊었느냐고. 묻혀버린 시간을 다시 들추어 잠깐 생각해보다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지요. 아니라고. 그래요. 분명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함께했던 그 세월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당신과의 시간을 완전히 잊어버린다는 것은 아마도 내 인생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놓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란 사람을 극복했다고 말할 때조차도 오히려 당신을 잊지 않는 쪽을 선택할 수 있는 거랍니다.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마음 힐링 > ▽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시 린 오크스, 홀로 있다는 것 (1) | 2023.08.27 |
---|---|
하인리히 하이네, 편지 (3) | 2023.08.26 |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죽고도 싶었습니다 (2) | 2023.08.24 |
예반, 어떻게 내가 (3) | 2023.08.23 |
도나 웨일런드, 헤어짐 (2) | 2023.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