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2 힘이 되는 좋은 글귀, 비워내는 연습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비워내는 연습 '나에게 고맙다 中'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 해지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내는 것이 담아 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 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출처]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13. 더보기 ›› 채근담,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채근담〉 中'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지나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에 머물다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인은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삼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2. 11. 1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