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 5일 기준, '연체 5일 계산, 초과되면 신용등급 하락!?'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결제일에 맞춰 결제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는데, 신용카드 회사의 경우 연체 5일 기준에 따라 연체기록을 타금융기관에 공유하는 등 금융거래 제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신용카드 사용시 연체 5일 기준, 계산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체크하셔서 신불자 등 금융거래 제한이나 불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 되는 내용입니다.
신용카드 연체
신용카드 연체란 예정된 결제일에 결제대금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체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연체기간이 5일을 초과하게 되면 연체기록 및 정보가 타 금융기관에 공유되어 신용등급 하락 등 금융거래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체가 되었지만 5일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타 금융기관에 해당정보가 공유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체 2일차 부터는 거래 금융사로부터는 한도조정이나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5일 기준
신용카드 결제대금 연체시 결재대금 납부일로부터 5일까지는 유선 or 문자로 결재 독촉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간 5일을 초과하게 되면 타 금융기관에 연체사실이 공유가 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결제대금의 연체 납부시 가장 중요한 사안은 결재대금 납부일로부터 5일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럼 신용카드 대금 연체 납부에서 연체 5일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로 '영업일'이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일이 21일이라면, 납부일로 부터 5일을 계산하면 26일이 됩니다. 즉, 26일까지 카드 결제대금을 납부하면 해당 연체정보는 타 금융기관에 공유되지 않습니다.
①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일이 평일(공휴일이 아닌 월~금)인 경우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일이 평일인 경우 연체 5일 기준은 아래와 같이 계산 됩니다.
- 21일(월):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일
- 22일(화): 연체 1일
- 23일(수): 연체 2일
- 24일(목): 연체 3일
- 25일(금): 연체 4일
- 26일(토): 토요일(영업일에 해당되지 않음)
- 27일(일): 일요일(영업일에 해당되지 않음)
- 28일(월): 연체 5일 적용
- 29일(화): 연체기록 타 금융기관 공유
②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일이 주말(토,일)이나 공휴일인 경우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일이 20일(토), 21일(일)일 경우 연체 5일 기준은 아래와 같이 계산 됩니다.
- 20일(토): 토요일(영업일에 해당되지 않음)
- 21일(일): 일요일(영업일에 해당되지 않음)
- 22일(월):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일 적용
- 23일(화): 연체 1일
- 24일(수): 연체 2일
- 25일(목): 연체 3일
- 26일(금): 연체 4일
- 27일(토): 토요일(영업일에 해당되지 않음)
- 28일(일): 일요일(영업일에 해당되지 않음)
- 29일(월): 연체 5일 적용
- 30일(화): 연체기록 타 금융기관 공유
쉽게 정리드리자면 신용카드 연체 5일 기준은 영업일을 기준으로 계산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물론, 금융기관에 따라 토, 일, 공휴일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영업일을 기준으로 연체일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해결을 위한 팁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가장 좋은 습관은 연체 없이 결제대금을 제때에 납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불가피한 상황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①신용카드 리볼빙 제도 ②소액생계비대출 등을 활용하여 연체 5일 기준이 초과되기 전 납부 가능하며, 연체기록 공유도 막을 수 있습니다.
①신용카드 리볼빙 제도
신용카드 리볼빙 제도의 경우 연체 발생 전 신청을 통해 활용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리볼빙 제도란, 당월 결제대금 중 일부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일정 이자율을 적용해 결재를 이월하는 것입니다. 다소 높은 이자율이 부담이긴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활용해 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②소액생계비대출
소액생계비대출의 경우 소액(100만 원)의 대출을 비교적 간편한 절차와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환기간도 1년 정도의 기간 적용이 가능해 긴급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물론, 긴급대출의 경우 신용도에 반영될 수 있어 신용도 하락을 가져올 수 있음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연체 해결 후 최대한 신속한 상환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론
오늘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납부일에 납부하지 못해 연체가 되는 경우에, 연체정보가 타 금융기관에 공유되는 시점인 연체 5일 기준과 계산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신용이란 하락하긴 쉽지만 다시 회복하는 것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에 관련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피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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