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반, 내가 어디에 있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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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에 있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

'예반'

당신은 내 인생 속으로 살며시 들어왔습니다. 미리 알리지도 않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하지만 내가 원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내가 부드러운 손길과 다정한 미소로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절실히 필요로 할 때에 다가왔습니다.

당신은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왔습니다.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으니까요. 당신의 따스한 보살핌은 나의 상처들을 치유했고 다시 건강해지도록 보살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당신은 그저 조용히 지켜보았습니다. 내가 세상과 마주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은 내가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아무런 구속의 끈도 묶지 않고 나를 놓아주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 이제 나는 당신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되뇝니다. "고마워요."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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